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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보건소는 오는 12일 망상해변 개장을 시작으로 해변 개장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바다보건소를 비롯해 건강 프로그램 운영도 병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보건소, 동해동인병원, 동해병원 등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2명을 일일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조치는 물론, 여름철 해변에서 발생하는 경미한 환자치료 및 상담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과음으로 인한 각종 해변 사고나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망상해변 축제 기간인 20일부터 8월 12일까지 보건소 및 정신건강센터 절주 프로그램인 “알콜체험코너”를 마련해, 자살예방, 우울증검사, 그리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초에는 마약류오남용예방과 AIDS 예방캠페인도 실시한다.
동해시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청정해변인 망상해변에서 온천도 즐기면서, 아름다운 바닷가 오토캠핑장에서 동해의 일출을 보며 건강하고 행복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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