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세계인이 주목
임현규 | 기사입력 2013-07-11 12:59:43

한국DMZ평화생명동산이 국내는 물론 외국인의 교육과 힐링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인제군에 따르면 유네스코에서 주최하는 ‘제13차 아태지역 국제이해교육 교원연수“ 참가자들이 11일부터 15일까지 인제군 서화면에 위치한 한국DMZ평화생명동산에서 교육을 받는다고 전했다.

유네스코 네팔 국가위원회 부사무장에 재임 중인 수레시 니라울라 씨 외 29명은 지난 7일 저녁에 입국해 10일간 아태교육원, 한국DMZ평화생명동산, 덕수궁 등을 방문하며, 연수과정동안 국제이해와 평화에 관한 교육 등을 받게 된다.

특히 한국DMZ평화생명동산에서는 5일간 한국의 경제발전, 민주주의 및 인권문제 등에 대해 배우고 토론하는 기회를 갖는다.

한국DMZ평화생명동산은 2009년 9월 문을 연 후 2013년 6월까지 모두 500차례의 교육을 통해 5만 명의 수료생을 탄생시켰다. 이 가운데 외국인 교육생은 90개 나라에서 모두 1372명에 이르는 등 한국DMZ평화생명동산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 유일의 DMZ, 즉 비무장 지대라는 점과 전쟁의 상흔을 씻고 평화를 노래하고 더 나아가 생명을 보존하고 그 존엄함을 일깨우는 철학적인 배경에 세계인이 눈여겨보고 있어 인제군의 무형의 발전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한국DMZ평화생명동산의 지난 4월 인제군이 세계에서 104번째로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RCE(Regional center of experts)에 선정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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