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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박물관이 피서철을 맞이해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9시까지 야간 무료개장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학생들 방학기간인 26일부터 8월17일까지는 매주 금요일에도 야간개장하기로 했다.
박물관은 야간개장 기간 동안 ‘고향의 밤 콘서트’와 ‘고향의 밤 생활민속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향의 밤 콘서트’는 사자춤, 애원성춤, 꼽추춤과 같은 속초북청사자놀음과 속초시립풍물단의 대북 및 모듬북 놀이, 상모 판굿 등이 공연되며 강원도 전통문화 상설공연 프로그램으로 지정된 런갯마당의 공연도 열린다.
속초시 박물관 관계자는 “속초시 관광이 자연환경과 먹거리 관광에 그치지 않고 향토민속예술을 즐기는 문화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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