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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보건소는 각종혈액검사를 실시하는 임상병리검사 장비를 통합형 최신장비로 교체했다고 10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그간 매년 검사 건수가 증가하면서 기존 장비가 노후화 되고 장비의 유지비용이 점점 증가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또한 주민들이 보다 나은 검사와 빠른 결과를 받아볼 수 있도록 이번에 최신 장비로 교체했다.
최신 장비는 3차 의료기관에서 운영되는 최첨단 검사 장비와 동일한 장비로 장비의 특징은 네 가지 장비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운영해 정확성과 정밀도를 동시에 만족시켜 기존 2~3일 걸리던 처리기간을 하루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지역적 특성과 지역인구의 노령화에 따른 각종 성인병 환자들이 검사 후 결과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함으로 발생하던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고, 바쁜 직장인들의 건강검진 결과 확인이 신속하게 처리되어 군민들의 건강관리 및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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