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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보건소는 저소득층 건강위험 요인이 큰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다문화가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지역담당 방문간호사가 정기적으로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기초검사, 건강상담, 예방접종 안내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68가구 125명을 등록 관리 하고 있다.
시는 가정방문을 통한 가족 건강력조사와 질병예방교육, 건강생활실천방법을 안내하고 가족 구성원 중 만성질환자는 보건소의 각 사업과 연계해 지원을 받을수 있다.
또한 수유부, 영유아가 있는 가정은 모유수유방법 지도, 각종 영.유아 예방접종, 산모도우미신청, 영양플러스사업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문의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530-24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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