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60주년, 강원 국제청년 평화그룹 ‘평화걷기운동’
국경·인종·종교·사상 초월 평화 염원
임현규 | 기사입력 2013-06-25 23:34:28

25일 정전 60주년을 맞이해 '국제청년 평화그룹 평화 걷기대회'를 펼쳤다.




순수민간국제평화운동단체 (사)하늘문화 세계평화광복 국제청년 평화그룹 강원지부는 21일 오후 6시30분 원주 따뚜공연장에서 ‘국제청년 평화그룹 평화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정전 60주년을 맞이해 6·25전쟁 당시를 기억하며 자유와 세계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전 세계 청년들과 함께 세계평화, 전쟁종식을 위해 원주, 춘천, 강릉 등 지역의 대학생과 외국청년그룹 1천여명이 평화걷기대회운동을 벌였다.

이번 ‘국제청년 평화그룹 걷기대회’ 식전행사로 당시의 전쟁을 회상하는 특별공연과 연기퍼포먼스, ‘아리랑’ 노래에 맞춘 플래시몹을 선보였다.

평화걷기대회에 앞서 (사)하늘문화 세계평화광복 강대업 원주지부장은 ‘세계평화 광복 선언문’을 낭독했다. 또한 청년 참가자들이 직접 준비한 각종 플랜카드와 만국기를 흔들며 국경·인종·종교·사상을 초월해 지구촌이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오늘 행사에 참가한 이 모(42)씨는 “학생들의 공연을 보면서 6·25전쟁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됐다. 전쟁과 분쟁에 대해 되새기는 시간 이었다”며 “어머니께서 이산가족을 이북에 두고 오셨는데 빨리 통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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