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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은 오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강원도 주최, 강원일보주관 ‘DMZ 60주년 기념 기록전’을 화천 평화의댐 물 문화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록전은 ‘평화ㆍ생명ㆍ번영의 강원, DMZ 가치 재조명’을 주제로 개최하는 순회 기록전으로 DMZ와 38선의 어제와 오늘, DMZ의 사람들, DMZ의 생태, 통일과 평화를 위한 노력들, 6. 25이후 근현대사 인물들등 100여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화천군 관계자는 “DMZ 60주년을 맞아 6. 25전쟁 관련 사진ㆍ영상물과 DMZ일원 생태 사진을 관람함으로써 전쟁의 성처를 되돌아보고 DMZ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전은 지난 15일 양구 도솔산 전적문화제 행사부터 시작해 오는 8월 20일까지 약3개월간 춘천, 철원, 인제, 고성 등에 순회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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