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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원초 3학년 2반 학생들이 미꾸라지 방류 순서를 기다리고있다. |
원주시 보건소는 21일 오후2시 원주시 단계동 백간공원에서 원주시 보건소 관계자들과 평원초등학교 학생 3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기천적 ‘미꾸라지 방류 행사’가 열렸다.
방류사업은 모기의 유충을 잡아먹는 미꾸라지를 연못에 방류하여 모기의 개체수를 줄이는 친환경적인 사업으로 이날 미꾸라지 3 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는 백간공원에서 뿐만 아니라, 원주천, 만대공원, 신일 유토빌 앞 연못에서도 진행됐다.
원주시 보건소 김용하 감염병관리 담당은 “모기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매년 방역소독을 했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미꾸라지 방류사업을 실시했다. 아무래도 방역소독 보다 환경오염이 적은 친환경적인 방법인거 같다. 며 ”또한 초등학생들이 이러한 체험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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