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문진보건출장소 ‘건강쉼터 운영’ 시범실시
김성훈 | 기사입력 2013-06-21 09:26:30

강릉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건강쉼터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주문진권역은 특히 보건의료 취약계층이 밀집한 지역이다. 관내 타 지역의 주민보다 음주, 흡연, 비만 등으로 고혈압, 당뇨의 유병율이 높다. 이에 따라 주문진보건출장소를 강원도 시범사업(건강쉼터 운영)으로 선정해 운영한다..

보건출장소는 60세 이상 사전 조기치매검진(1,500명), 만성질환 조기발견을 위한 이동보건소 운영(20개소 이상),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건강교실(월1회), 만성질환자 등록관리(1,500명), 자가 건강관리를 위한 기초건강검진, 맞춤형 건강상담, 운동방법 등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직접 운영할 계획이며, 만성질환예방관리와 보건소 사업 및 프로그램 홍보를 위하여 월 1회 보건소식지를 정기 제작 배부로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주문진건강쉼터 운영을 통한 만성질환관리사업 활성화로 주문진권역(주문진, 연곡)의 주민들에 대한 건강권 확보에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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