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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19일 오후 3시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추진 중인 철도 5개 공구, 국도 3개 노선 5개 공구와 지방도 3개 노선 4개 공구 시공사 및 감리단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협의회를 개최했다.
군은 열악한 교통망 해소와 접근성 개선을 위하여 2006년부터 착공된 대규모 공사인 국도 5개 구간 40.7km, 지방도 4개 구간 36.1km을 총사업비 6,000억 원을 투자하여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여름철 우기 대비 사업장별 점검사항 등에 대하여 협의했으며, 특히 지난 18일 건설노조에서 철도 9공구 한라건설 협력업체인 광혁건설 사무실 앞에서 집회한 것에 대해, 사업장별로 덤프사용료, 표준계약서 작성 등을 요청했다.
이운배 건설방재과장은 “여름철 우기를 대비하여 응급대책 계획을 수립하고, 상황발생에 대비해 응급복구용 자재, 장비를 확보하여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지역 업체의 임금체불 해소와 적정임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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