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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오는 21일부터 서울강남(서초남부터미널) 행 시외버스 노선이 신설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평창-서울 간 이동하는 대중교통은 동서울종합터미널 행 시외버스만 운행되어 왔으며, 강남 고속버스터미널(또는 인근 지역)을 이용하려고 하는 승객들은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동해상사고속주식회사는 주문진-서초남부터미널 간의 노선 신설을 승인(강원도) 받았으며, 그 결과 오는 21일 부터 운행한다.
이 노선은 주문진에서 출발하여 횡계터미널, 진부터미널, 장평터미널을 경유한 후 서초터미널로 직행하며, 운행 횟수는 하루 4회 이다.
여객자동차 운송사업자의 말에 따르면 “금번 노선 신설로 인하여 평창군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일부 해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향후 이용객의 증가 여부에 따라 노선 증회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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