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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타임뉴스] 강원도 평창군은 해빙기를 맞아 관내 도로시설물 132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는 지반이 녹으면서 생기는 이완현상으로 인해 도로절개면의 낙석, 산사태, 포장융기 등 도로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하는 시기다.
이번 점검을 통해 군도 및 농어촌도로 구간 절토사면의 낙석․산사태 위험여부, 도로포장 파손, 도로표지판, 가드레일 등 도로안전 시설물 파손 여부 등을 점검해 이상 징후가 발견되는 즉시 보수․보강작업을 한다는 계획이다.
평창군 건설방재과(박현창 과장)는 “도로시설물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정비․보수하여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로 했다”며 “교량․터널 등 132개소의 도로시설물에 대해서도 정기 자체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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