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해돋이’행사 12월 31일~2012년 1월 1일까지
경포, 정동진 등에서 해돋이 본연의 행사에 중점
김정욱 | 기사입력 2011-12-29 16:24:52

강릉‘해돋이’행사 12월 31일~2012년 1월 1일까지

- 경포, 정동진 등에서 해돋이 본연의 행사에 중점




■ ‘2012 임진년 해돋이 행사

강릉시는 2012년 해돋이 행사를 새해의 첫 태양을 맞이하며 새로운 희망과 꿈을 키우려는 해맞이 관광객을 위해 단순한 축제로서의 개념에서 벗어난 해돋이 본연의 행사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강릉에서는 12월 31일부터 2012년 1월 1일까지 2일간 동해안 최고의 해돋이 명소인 경포와 정동진을 비롯해 주문진, 강릉항 등에서 새해 기원과 새 출발을 다짐하는 행사가 내실 있게 추진된다.




정동진 모래시계 회전식을 위한 무대설치, 초청공연, 관광지 홍보와 모래시계 드라마 재현 홍보를 위한 LED 설치, 관광객을 위한 이동화장실설치와 교통대책을 위한 노점상 단속과 교통안내 등으로 예산도 최소화 계획이다.




경포지역의 해돋이 행사는 공연행사 없이 해돋이 관람 위주로 진행된다. 관광객들을 위한 텐트 및 난로가 설치되고 커피와 녹차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정동진에서는 오후 9시 노래자랑, 댄스경연대회 등 관광객과 함께 하는 송년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가수와 비보이 팀이 출연하는 송년의 밤 행사 등 해넘이 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11시 40분부터는 모래시계회전식이, 자정에는 ‘아듀-2011대형 불꽃쇼’와 ‘소망풍선 날리기’ 행사가 펼쳐지면서 희망찬 2012년 새해를 맞이하게 된다.




강릉시는 올해 강릉을 찾는 해돋이 인파가 경포에 20만여명,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에 10만여명, 주문진, 강릉항 등 기타 지역에 5만여명 등 모두 35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주요구간에 대한 인력배치 및 시설물 설치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통관리로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 교통안내

강릉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12월 31일 오전 9시부터 2011년 1월 1일 오후 1시까지 28시간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교통종합상황실에서는 경포권상황실(강릉시, 경찰합동), 정동권상황실, 도로공사상황실 등으로 운영체계를 구성해 교통관리 현장 지휘 및 상황유지 관리, 고속도로 및 국도 등 주요구간 교통상황 파악, 주차장별 주차 수용 태세 및 운영 관리할 계획이다.




교통 종합상황실에서는 경포권상황실, 정동권상황실, 도로공사상황실 등 3곳으로부터 매시 50분마다 교통상황을 통보받으며, 차량증가로 인한 교통의 혼잡이 발생되면 경찰과의 협조 상황에 따라 부분 및 단계별 교통통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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