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호저면 산현리, 소초면 수암4리 새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 선정
김정욱 | 기사입력 2011-11-02 17:25:41


원주시 호저면 산현리(이장 원호성), 소초면 수암4리(이장 강남규) 등 2개 마을이 강원도에서 주관하는 ‘2011년도 새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10억원(마을별5억)의 마을발전기금을 받는다.

2일 시에따르면 특히, 금년도에는 원주시에서 강원도 심사에 2개 마을이 응모해 2개 마을 모두 새농촌우수마을로 선정되어 농촌종합개발(농식품부 선정 3개권역사업 256억원)에 이은 원주시 농업발전에 있어 최대의 성과를 기록한 한해였다.



호저면 산현리는 2010년도에도 새농촌건설운동에 도전하여 시 우수마을로 선정된 후 2011년 도 우수대표마을을 목표로 마을혁신단을 구성하여 마을발전을 위해 전 주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하였으며, 마을에 위치한 칠봉유원지의 관광객을 이용한 농산물판매를 활성화하여 마을의 소득향상을 가져왔다.



친환경 우렁이 쌀 재배단지 1개소, 체육공원 조성, 우리밀 재배단지 조성, 도농교류활성화 등을 추진하여 농촌관광객 유치에 기반을 조성하였고, 특히 양파재배단지 1개소를 조성하여 마을의 새로운 대체소득 작목으로 육성 하고 있다.

소초면 수암4리는 지리적 여건이 불리함에도 마을주민 대다수가 과수에 종사하고 있다는 점을 이용 1사 1촌 자매결연 4개 단체 등과 연계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마을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켰으며 또한 마을홈페이지를 통한 과수판매, 마을진입로 꽃길조성, 문화유적지와 연계한 마을 관광 상품개발, 마을주민 여가공간조성, 친환경 과수재배 등을 추진하였다.



시관계자는 "앞으로 2개 마을(산현리, 수암4리)은 주민과 도시민의 화합을 위한 도농교류행사를 확대 추진하고 농촌관광의 대표적인 마을로 육성시키고 강원도 제일의 농촌마을로 발전시켜 주민의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진정 터 잡고 살고 싶은 마을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는 1999년 새농촌사업이 시작된 이래 33개 마을(도우수 14, 시우수 19)에 79억5000만원이 지원되어 농촌발전의 초석이 되고 있다.



또 시관계자는 "2012년도에도 4개 마을을 새농촌 대상마을로 육성하여 ‘활기차고 희망찬 원주농촌 건설’을 위하여 지속적이고 집중된 농정을 펼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