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동강산머루와인, 과실주 부문 전국 최우수상 수상
'2011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지역 특산주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
김정욱 | 기사입력 2011-11-02 16:51:22


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산물유통공사가 주최한 '2011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영월군 동강산머루영농조합법인(대표 김상경) 동강산머루와인(브랜드명 RED DEW)이 과실주 부문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상금 200만원과 함께 농촌진흥청장의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영월군에따르면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에서 지난 10월27일 30일까지 4일간의 개최된 2011년 대한민국 우리 술 대축제에는 각 시도별 예심을 거친 우리 술 170업체가 참가하여 본 심사를 거쳐 막걸리를 비롯한 7개 주종의 우리 술 품평이 이루어 졌으며 이중 과실주 부문에서 영월군 동강산머루와인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친환경으로 재배되고 있는 동강산머루와인은 지난 2009년 가공공장을 건립하여 주류 판매 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금년도 6월부터 본격 시판에 돌입하였으며 산머루를 전통 방식으로 제조하여 만든 와인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군관계자는 "동강산머루와인은 현재 12ha 재배면적에서 연간 750ml용 6,000병 정도가 생산되고 있으며 최고의 명품을 만들어 지역 특산주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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