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박물관, 주말전통문화체험 및 가족영화상영 안내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25 14:01:36

[원주=타임뉴스]원주역사박물관에서는 주말 가족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주말문화체험마당"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가족영화와 다큐멘터리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전통문화체험’은 매주 체험주제를 달리하여 토우 만들기, 솟대 만들기, 와당 찍기와 도자기 장식하기를 운영 중이며, 여름을 맞이하여 한지에 풀을 바르고 발로 밟아주는 과정을 통한 부채 만들기를 8월까지 매달 셋째 주 주말에 운영하고 있다.

‘가족영화관’은 매주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드라마, 애니 메이션을 상영하며, 8월에는 갑갑한 현실 속에서 조금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희망을 찾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그려낸 '날아라 펭귄', 예전 인기리에 반영되었던 TV 만화 '뽀빠이' 등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작품을 상영한다.

또한 둘째, 넷째 일요일에는 역사, 세계문화, 자연과학 등을 주제로 한 우수 다큐멘터리 작품을 상영하는 ‘다큐극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화 관람은 무료이다.

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주말문화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체험의 즐거움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 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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