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천죽마을, 우수 그린마을 지동리 견학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20 12:33:37

[평창=타임뉴스]경기도 양주시 홍죽3리 천죽마을 주민(이장 임재웅) 70여명은 7월 19일 ‘2010년 우수 그린마을’로 선정된 평창읍 지동리 별천지지마을(이장 김진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지동리 별천지마을은 지난해 그린마을 평가에서 에너지 절약 분야와 주민참여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전국 48개 그린마을 중 종합 4위(주택형 1위)에 입상, 우수마을로 선정되었으며, 2011년도에도 지속 추진 중인 마을로, 강원도를 대표할만한 모범적인 우수 그린마을 육성을 위해 마을 전주민이 단합하여 노력하고 있다.







지동리 별천지마을은 그린마을 추진 외에 강원도 시책사업인 새농어촌 건설운동 2년차 마을로 정주하고픈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농업 외 주민소득을 위해 마을 특산품인 산채를 이용한 곤드레장아찌, 뽕잎장아찌, 곤드레김치, 뽕잎김치 등 다양한 먹거리를 개발하여 판매 및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동리 김진호 이장은 “천죽마을, 별천지마을 두 마을 모두 녹색실천마을 육성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고 있는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경기도와 강원도를 대표하는 우수모델마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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