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타임뉴스]청소년 평화캠프가 열린다.
사단법인 평화로운세상만들기(이사장 도완스님, 법흥사 주지)는 오는 7월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간 법흥사 경내 하이원평화캠프장에서 폐광지역을 포함한 전국 청소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자연과 공존을 배우고 평화적인 세계관 함양을 위한 2011년 제2회 청소년평화캠프를 개최합니다.
이번 개최되는 2011 “청소년평화캠프”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평화를 위해 지향해야 할 공존과 다양성의 가치를 미래의 삶속에서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사단법인 평화로운세상만들기 이사장 도완스님은 “우리 청소년들이 캠프를 통해 공동체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다양성을 배웠으면 한다”고 밝히고 “‘나’를 바꿔 세상을 평화롭게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진취적인 이상을 가진 인재들로 키워내는데 우리 법인이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2박3일간 캠핑하며 열리는 이번행사의 주요프로그램은 나를 바로알기 명상 프로그램, 기아 체험, 농촌봉사활동, 구봉대산 트레킹, 탄광마을 탐방, 자연생태 탐방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참가대상은 초·중·고등학생으로 선착순 200명을 접수받으며 참가비는 2만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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