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사방공학 현장학습장으로 인기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11 15:12:22




[인제=타임뉴스]2006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를 극복하여 전국 자연재해 극복 우수사례지역으로 손꼽히는 인제군이 여전히 수해지역 산교육장으로 인기가 높다.

인제군은 2007년부터 수해현장을 재난예방 교육장으로 활용해 매년 국내외에서 수백명의 교육생들이 방문해 인제군의 선진적 방재관리 노하우와 경험을 배워가고 있다.

특히 수해현장중 다양한 사방공법을 직접 보고 배울수 있는 사방공학 현장학습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11일부터 14일까지 하추자연휴양림에서 산림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제1기 사방공학 전문가 과정을 30여명의 교육생이 참가해 3박4일동안 머물면서 사방댐 산림생태계 자원활용과 수해복구 추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사방공학교육은 산림보호와 수해예방, 자연경관물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수 있는 곳이 인제군의 최대 장점이라 2009년부터 매년 교육생들이 찾고 있다.

한편 2006년 7월 수해당시 인제읍 덕산리 덕적리 가리산리 하추리 북면 한계리 등에 집중적인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남면 수산리 등은 사방댐이 뿌리채 뽑힌 나무와 암석 등을 걸러내며서 대형 피해를 막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 따라 인제군과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 대형 수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사방댐 건립이 절실하다고 분석하고 중앙정부의 예산.지원 등을 통해 사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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