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07 12:05:36

[인제=타임뉴스]인제군은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여건 마련과 아름다운 인제만들기(Make Up INJE) 도시미관 구축을 위해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펼친다.



인제군에 따르면 지역내 85㎡의 국민주택 규모이하로서 10년이상 경과한 공동주택단지인 북면 원통 극동연립과 기린면 정은연립에 대하여 4천만원의 사업비를 보조하여 지붕개량사업 등 공동주택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지난 6월 신청 접수된 4개단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서류검토와 현장조사를 거쳐 2개단지 지원대상자를 확정한후 선정된 단지 입주자대표와 관리소장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10월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인제군은 2009년부터 건물 준공이후 생활이 어려워 자체적인 유지보수가 어려운 소규모 단지를 대상으로 건물도장, 옥상방수, 지붕개량 등도시경관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 앞으로는 사업성 평가를 분석해 더나은 지원방법 개선으로 오랫동안 재정적 부담으로 관리하지 못한 공동주택 단지의 주거수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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