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산림정화보호구역 산림훼손행위 집중 단속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07 12:04:04

[인제=타임뉴스]휴가철을 맞아 인제군이 산림정화보호구역 내 산림훼손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인제군은 다음달 8월 31일까지 인제읍 상동리 산4번지와 하추리 산36번지 등 관내 산림정화보호구역 90필지 371ha를 대상으로 불법 오물투기 및 수목 굴․채취행위 등 산림훼손행위 및 오염행위에 대해 집중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산림녹지과 직원들로 구성된 자체 단속반 4개조를 편성하여 운영에 들어갔으며, 산림보호협회, 명예산림보호지도원 등 민간단체의 참여를 유도하고 반상회보와 인터넷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로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푸른산 지키기 운동’ 캠페인 벌여 주요 산간계곡과 등산도 주변 쓰레기수거 활동을 실시해 전국 최고의 청정산림 보존하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다량의 쓰레기 투기와 불법 취사 등으로 인한 산림피해가 우려된다”며 “산림보호를 위한 홍보와 집중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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