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철 손님맞이 국토 대청결운동 실시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27 11:58:34


[동해=타임뉴스]동해시에서는 여름휴가철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청정동해와 깨끗하고 쾌적한 피서지를 조성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피서철 손님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6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12일간 자율적으로 내집앞, 내상가 주변을 깨끗이하는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를 추진하며, 총48개 사회단체․기업체․군부대 등 1,650여명이 청결담당구역내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7월 6일(수)은 일제 청결의 날로 정하여 해수욕장, 산간계곡 등 주요관광지 및 생활주변, 주요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기로 하였다.

시 관계자는 전국 제일의 청정계곡과 바다의 도시로 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지로서의 이미지제고를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며 피서철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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