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기업지원 기관간 힘 모은다
일본기업 100% 직접투자 (주)에아포르구 사업 설명회 개최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23 16:37:59

[동해=타임뉴스]동해시에 첫 진출하는 일본기업 100%투자 (주)ERFOLG [정밀판금, 기계부품생산]의 성공적인 한국진출을 위해 기업지원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인다.



(주)에아포르구는 6월 23일(목) 11:00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앞으로의 사업(투자)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유관기관간 공조체제를 마련할 예정이어서 향후 진행될 외국인 투자유치가 보다 원활히 추진될 전망이다.

【 일본기업 주)에아포르구 사업설명회 개요 】

가. 일시/ 장소 : 2011. 6. 23.(목) 11:00 / 동해시청 2층 회의실

나. 주관 : 주)에아포르구 [정밀판금, 기계부품 생산]

다. 참석대상 : 11개 외국인 투자기업 지원 관계기관

* 강원도, 동해시, 동해자유무역지역관리원, 동해세관, 중소기업진흥공단 강원영동지부, 강원신용보증재단 동해지점장, 강릉지점장, (주)우덕컨설팅, 신용보증기금 강릉지점, 신한은행 동해지점장, 아키포럼 등

라. 주요 설명내용

공장건축, 기계반입(일본→한국), 직원채용, 생산ㆍ판매계획 등

마. 진행 : 주)에아포르구 대표이사 인사 → 경과보고 → 사업계획 설명 → 질의응답

일본기업의 동해시 진출 진행은 지난해 10월과 11월에 이어 금년 3월까지 3차에 걸쳐 북평산업단지 일원과 동해항 등을 둘러보고,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일본기업 17개사 중 3개 기업이 금년 중 공장설립 착수와 함께 늦어도 내년 1월부터는 정상가동을 위해 투자를 서두르고 있다.

6월 현재 조기투자를 희망하는 이들 3개 기업 중 2개 기업은 한국법인 설립을 마쳤으며, 1개 기업은 사업계획서를 준비하고 자유무역지역 또는 북평산업단지 등 공장부지와 입주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동해시에서 처음으로 이루어진 금번「외국인 직접투자」사례는 그동안 이들 기업을 위해 제공된 각종 필요정보를 토대로 MOU를 체결한 일본기업들은 물론, 앞으로 동해자유무역지역과 북평산업단지 방문을 준비중인 일본기업들의 동해 진출을 보다 수월하게 도울 수 있어 외국인투자유치가 보다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동해 진출의향을 가진 일본기업 대부분이 일본 서안지역(사카이미나토 인근 효고현 등)에 근거를 두고 있음을 감안할 때 동해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일본기업의 동해자유무역지역 및 북평산업단지 투자관심 배경은

저렴한 부지가격(자유무역지역 토지임대료 월 : 69원/㎡), 전기요금, 인건비 등

* 카본섬유를 생산할 M社는 물론 대부분의 기계설비가 레이저프레스를 이용하는 E 社의 경우 많은 전력이 필요하며, 한국은 일본보다 전기요금이 절반수준임.



법인세 및 지방세 감면 : 법인세의 경우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인 관계로 4년간 50% 감면혜택



동해항-사카이미나토 DBS 크루즈훼리 운항 : 동해시와 MOU 체결기업에 대한 운임 및 컨테이너(화물) 운송료 감면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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