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타임뉴스]인제군(군수 이기순)은 미래의 가치창조와 지역의 균형발전 및 일거리 창출. 지역경제활성화로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하여 2012년도 국비 80,279백만원을 신청하고 중앙부처 방문등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정부정책의 기조에 맞추어 저탄소 녹색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역경제활성화와 서민생활안정에 역점을두고 행정력과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신규 및 현안사업 내용으로는 자동차클러스터 산업단지조성 240억원, 종의수도 정착을 위한 백두대간 생태원 건립 70억원, 상수도시설확충사업 360억원,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95억원, RDF열병합발전시설 설치 80억원과 기린항공대이전사업 및 31번국가도로망 교통인프라 확충사업 등이다

그동안 인제군에서는 부군수 총괄지휘아래 실과소장을 반장으로 국비확보대책반을 운영하며 예산확보 및 정부공모사업등 국비사업발굴에 총력을 기우려 왔다.

특히 이번에 신청한 국비에 대하여 100%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이기순 인제군수가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하여 당위성과 사업타당성을 직접설명하고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비확보대책반을 상시가동하여 국비사업에 대한 심의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정부지원사업이 조기에 확정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논리 및 대책을 마련하는등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