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국내최초 천연기념물 개인약수 관광명소로 키운다.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14 07:45:37

[인제=타임뉴스]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강원 인제 미산리 개인약수를 관광명소화 한다.



인제군에 따르면 문화재청으로부터 지난 1월 인제 미산리 개인약수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31호로 지정됨에 따라 개인약수를 관광자원화 하기로 하고 보전 및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에 들어갔다.

이에 군은 9천8백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강원발전연구원과 7개월에 걸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연구과제는 약수터 보전 및 주변경관조성, 치유센터 및 산림테라피 로드조성, 의료기관 연계 및 건강치유프로그램 개발, 미산리 지역 종합개발계획 수립, 지역자원과 연계한 지역주민 일자리 및 창출등이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 및 간담회를 충분히 걸쳐 개인약수 주변을 미산리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내린천 상류 개인산(1341m)기슭에 있는 개인약수는 남한에서 가장 높은 위치인 해발 약 1000m 지점에서 샘솟는 탄산약수로 약한 철분냄새와 단맛이 입안에 감도는 청수로서 당뇨병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미산계곡의 개인약수는 숲속에 위치해 약수터의 원래 모습이 잘 남아 있는 등 자연성이 가장 우수할 뿐만아니라, 주변의 풍광이 빼어나 다양한 컨텐츠 개발이 충분해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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