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공설묘지 봉안담 사용자 범위확대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04 12:26:25
[평창=타임뉴스]평창군은 평창공설묘지 봉안담에 배우자 유골을 화장하여 동시에 안치할 수 있도록 봉안담 사용자 범위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최근 평창공설묘지에 부모를 함께 모실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주민여론이 있어 시설의 특성 및 확보상태 등을 검토한 결과 봉안담의 사용자 범위 확대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 평창군장사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였다.

일부개정조례 주요사항으로는 사망하여 평창공설묘지 봉안담에 안치되는 자의 배우자 유골을 화장하여 함께 안치하는 것을 원할 경우 합장이 가능하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하였다.

평창군에서는 현재 평창공설묘지 봉안담의 경우 잔여기수가 570여기 정도이고, 추가설치가 용이할 뿐 아니라 화장 장려시책에도 부합해 이번에 봉안담의 사용자 범위를 확대하기로 하였으나, 매장묘지의 경우는 공설묘역 추가확보가 필요해 사용자 범위확대가 어렵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이번 일부개정조례에 대해 6월 24일까지 주민의견을 받은 후 조례․규칙심의회와 평창군의회 의결을 거쳐 시행 할 예정이다.

조례안에 의견이 있는 주민은 의견서를 작성해 6월 24일까지 평창군 주민생활지원실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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