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타임뉴스]평창군이 수도권내 소비자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관내에서 생산되는 주요 농․특산물 등을 홍보하기 위해 6월 4일 농업체험형 테마여행을 추진한다.

평창군은 관내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수도권내 아파트단지 주민 등을 중심으로 관내 주요 농·특산물 생산지를 체험·견학 및 농촌체험행사를 통하여 HAPPY700평창 농·특산물에 대한 신뢰도 향상시켜 농·특산물의 공동구매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도ㆍ농 간 교류의 장을 확대하기위하여 농업체험형 테마여행을 오는 6월 4일에 평창읍 산채으뜸마을에서 열리는 곤드레축제(6.04~05)와 연계하여 추진한다.

이번 농업체험형 테마여행에는 서울시 송파구 잠실4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 및 잠실 진주아파트 주민과 경기도 포천시 소흘농협 우수고객 등 총 1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추진하는 농업체험형 테마여행은 농촌체험행사 참여 외에도 자매결연예정지(대화면 물굽이권역 ↔ 서울시 송파구 잠실4동 새마을부녀회, 미탄면 마하리 ↔ 송파구 잠실동 진주아파트)를 탐방하여 상호대표자간 자매결연 추진도 협의할 계획에 있어 향후 도·농간 교류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서울사무소에서는 매년 수도권내 평창 우수농특산물 우수고객을 선별하여 농업체험형 테마여행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8회에 걸쳐 320여명을 평창관내 농업체험형 테마여행을 추진한바 있다.

금년에도 1,000여명 이상의 수도권 주민을 대상으로 농업체험형 테마여행을 추진하여 HAPPY700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도권내 소비자와의 교류활성화에 내실을 기함은 물론 2018 동계올림픽 평창유치 홍보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