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해오름 천사운동」 1만 구좌 조성목표 조기 달성 추진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02 14:47:00

[동해=타임뉴스]동해시가 「동해 해오름 천사운동」후원금 조성목표를 2011년 안에 조기 달성하기 위하여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동해 해오름 천사운동」의 후원금은 1구좌 1,004원이며, 동해시는 2011년 11월까지 1만 구좌를 조성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목표가 달성될 경우 매월 1천4만원, 연간 1억2천48만원의 기금이 조성된다.

이를 위해 동해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동해시청 공무원 1구좌 이상 갖기 운동, 언론매체 등을 통한 회원 가입 내용 적극 홍보, 여론 주도 계층 및 사업자 계층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전 가정 1구좌 후원하기 운동, 홍보물 설치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10. 7. 1.부터 시작한 「동해 해오름 천사운동」은 2011. 6. 30 현재 자동이체 655건 4,917구좌(매월 494십만원, 연간 5천9백만원), 일시 기탁금은 49건 1천5백만원의 후원금이 모금되어 구좌수로는 49%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가입자 중 57%인 376명, 자동이체 구좌의 49%인 2,394구좌를 동해시청 공무원이 가입하고 있어 봉사와 나눔 운동을 솔선하여 실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동해시는 올해 안으로 1만 구좌 목표를 달성하고, 관련 조례 제정 및 운영위원회를 구성한 후 2012년부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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