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타임뉴스]영월군은 표준지 공시지가를 토대로 조사한 총136,773필지에 대해 201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결정ㆍ공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영월의 땅 값 수준을 대표할 수 있는 1,921필지의 표준지와 토지특성을 비교해 표준지 공시지가와 균형을 이루도록 조사됐으며,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하송리 253-39번지 SK텔레콤(터미널 사거리)자리로 1㎡당 140만원이고, 최저지가는 거운리 62번지로 1㎡당 124원이다.
군은 6월초「개별공시지가 결정 통지문」을 토지소유자에게 일괄 발송할 예정이며,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6월 30일까지 영월군청 민원봉사과 및 읍ㆍ면사무소에서 이의신청서 서식을 작성하여 방문, 우편, 팩스(FAX : 033-370-2257)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제출된 이의신청에 대하여는 이의신청기간이 만료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재검증하여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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