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미소금융재단 저소득․저신용 사업(창업)자금 지원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5-27 16:31:57
[동해=타임뉴스]동해시가 지난해 11월 9일 SK미소금융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 주민센터와 시청을 통해 대출신청 접수를 대행한 결과 2011. 5. 10. 현재 51건 5억6천만원의 소액대출이 이루어져 제도권 금융 혜택에서 소외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상인들의 생활 안정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09. 12월 미소금융재단(중앙, 기업, 은행권)이 출범하여 금년부터 본격적인 대출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미소금융사업은 제도권 금융회사 이용이 곤란한 개인신용 7등급 이하 금융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무담보ㆍ무보증으로 창업 및 사업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기존의 저신용층 대출이외에 전통시장 자립지원자금 등 다양한 취약계층 대상 상품을 준비하여, 서민 금융지원 폭을 확대시행하고 있다.

한편, 동해지점은 지난 5월 17일 발한동 중앙시장내(배송센터 옆)에 개소하였으며, 앞으로 동해시민의 경제적 자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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