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타임뉴스]2009년 1. 6일 우리나라 최초로 스노보드 실업팀을 창단한 횡성군청 스노보드실업팀 선수들이 대표팀에 발탁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0 ~ 2011시즌중 제92회 동계체육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한 지명곤 선수가 알파인 대회 3위를 시작으로 제41회 협회장기 전국스키대회에서 알파인 부분 최보군선수 1위, 지명곤선수 3위, 프리스타일 윤정민 선수가 1위를 차지하였고, 제63회 종별 선수권대회에서도 알파인 최보군선수 1위, 지명곤선수 3위, 프리스타일 조환석선수 2위등 꾸준하게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며,
또한, 지난 5,18일 개최된 대한스키협회 전체 상임이사회에서 횡성군청이 실업팀 육성을 통한 선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사)대한스키협회 공로패를 수상하였고, 실업팀 선수중 알파인 종목에 최보군, 지명곤 선수, 프리스타일 종목에 윤정민 선수가 국가대표 선수로 최종 발탁되어 4명의 선수중 3명의 국가대표를 보유한 최고의 실업팀으로 거듭나 앞으로 횡성군과 대표팀의 명예를 걸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아울러 횡성군에서는 둔내초등학교와 둔내중․고등학교 송호대를 거쳐 군청실업팀으로 연결하는 스노보드 계열화를 이룸으로써 어린 스노보드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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