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주택공사 자금난으로 지연됐던 장학지구 공공분양 아파트 신축 올 10월 조기 착공 결정됐다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5-24 12:52:50


[춘천=타임뉴스]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고 있는 장학지구 아파트 신축 공사가 올 10월 조기 착공된다.

춘천시는 주택수요 증가와 전세값 상승에 따른 시민들의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토지주택공사에 예정된 아파트 사업 조기 착공을 요청한 결과 사업성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 장학지구가 올해 추가 착공 사업지로 포함됐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학지구는 당초는 2012년 께나 착공이 검토돼 왔다.

사업지는 장학지구 비(B) 블록으로 시내버스터미널 뒤편이다.

신축 세대는 전용면적 85㎡형 560세대로 단지규모는 지상 18층 10개 동이다.

토지주택공사는 1,200억원을 들여 올 10월 초 착공, 2013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토지주택공사 본사를 방문, 주택수급의 불균형을 설명하고 조기 착공에 나서줄 것을 수차례 요청했다.

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조기 착공 사업지로 결정한 전국 9개 지구 중 도내에서는 장학지구가 유일하다.

한편 춘천지역에서 올해 분양되는 민간 신규 아파트는 동면 현대아이파크아파트(493세대), 신북읍 엘리시아아파트(409세대), 칠전동 부영아파트(369세대) 등 3개 단지 1.271세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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