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탄면번영회, 장학금 및 노인회 지원금 기탁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5-20 11:52:28

[평창=타임뉴스]미탄면 번영회(회장 박상우)에서는 평창군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쓰레기 반입수수료 2천5백만원을 지역 학생들과 노인들을 위해 기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미탄면 번영회에서는 지난 5월 18일 쓰레기 반입수수료 2천5백만원 중 1천만원을 미탄중학교에 장학금으로 기탁한데 이어 6백만원은 지역 노인들을 위해 미탄노인회 지원금으로 기탁하였다.

또한 나머지 반입수수료 9백만원은 주민화합을 위해 5월 29일 개최되는 미탄면민 체육대회에 사용할 계획이다.

박상우 번영회장은 “쓰레기 반입수수료를 지역을 위해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 생각하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지역 어르신의 복지향상과 노인회 발전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판단되어 이렇게 사용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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