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타임뉴스]횡성군은 5.20(금) 14:00에 사랑의 점심나누기 캠페인을 횡성군청 현관앞에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월드비전 강원지회연합회 주관으로 관내어린이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어린이집 식전축하공연, 월드비전 횡성지회장 인사말, 빈곤퇴치 그림전 시상식, 내빈소개, 퍼모먼스에 이어 성금모금을 시작하며, 한편, 부대행사로 사랑의 동전모으기 G20, 잠비아 보건소 건축지원 및 아동결연 포퍼먼스, 희망의 풍선날리기 및 희망의 메시지 전달, 빈곤퇴치그림 전시회등이 펼쳐진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군민, 기관, 단체, 기업체는 계좌입금 및 현장모금 가능하며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은 사랑의빵 저금통을 기탁하면 된다.
횡성군 지난해 사랑의점심나누기 캠페인 모금액은 18,373천원으로 도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점심급식비와 원아교육비 등에 쓰였으며 올해도 횡성군청 직원 548명이 지난 4월부터 참여하여 십시일반 3,913,190원의 성금을 모았다.
2011 사랑의 점심나누기 캠페인 모금액은 도내 위기가정 아동, 저소득원아, 시설아동 교육비를 지원하고 국내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 지원 및 잠비아 보건소를 건립하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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