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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타임뉴스]강릉시청소년수련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여가생활을 누리기 힘들었던 강릉지역 다문화, 한부모, 기초수급, 차상위계층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공감 1박 2일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구성원간의 유대관계를 향상시키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4~15일 이틀간 22가정 76명의 신청가족을 대상으로 강릉의 대관령유스호스텔에서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가족공감 1박2일 캠프는 가족간, 세대간 격차 및 갈등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부모교육(대화법)을 비롯해 자녀 성교육, 가족영화상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또한 협동미니올림픽과 레크리에이션, 전통놀이, 황토염색, 인절미 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의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의 화합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릉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가족구성원간의 유대감향상과 이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계층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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