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2동 새마을회 녹색나눔장터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4-30 12:31:49

[평창=타임뉴스]명륜2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제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간란)는 4월 30일(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8까지 명륜2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녹색나눔장터 불우이웃돕기 자선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는 지역 저소득층 주민과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 로써 후원받은 의류와 잡화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였을 뿐만 아니라 먹거리 장터를 펼쳐 행사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명륜2동 천사지킴이”는 이날 바자회에 동참하여 그동안 후원받은 물품을 판매하고 사랑의 커피 등을 직접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천사기금 으로 조성하고, 천사운동 홍보 및 모금운동을 병행함으로써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나눔의 의미를 한층 높여주었다.



특히, 이날 바자회중에는 성지병원에서 냉장고 1대와 텔레비전 1대를 각각 지역 아파트 경로당(단구1, 2차아파트)에 기증하여 행사의 의미를 배가하는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명륜2동 새마을회 관계자는 “바자회를 통해 지역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이러한 관심과 배려가 따뜻하고 행복한 우리 지역을 만드는데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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