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사재산마을 두릅축제 연기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4-28 11:30:17

[횡성=타임뉴스]사재산마을 두릅축제는 2011. 3월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농어촌축제에 선정되어 당초 4.30~5.2일간 안흥면 사재산마을에서 개최하기로 하였으나 금년도 이상저온현상으로 두릅발육이 늦어져 5.9~10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안흥면 상안2리 사재산마을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회 사재산마을 두릅축제는 봄철 임산물 채취와 잊혀져가는 다양한 농촌 체험을 통해 도시민 농촌방문을 유도하여 도농교류 활성화하고 농촌지역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5.9일 전야행사로 체험장내 특설무대에서 캠프파이어와 노래자랑이, 10일에는 체험행사로 상안저수지변 두릅따기 체험, 두릅요리 시식, 농촌체험행사 등이 진행된다.

특히 두릅축제의 메인행사인 두릅체험행사는 사재산 지정구간 내에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횡성에 자란 무공해 두릅을 마음껏 채취할 수 있으며, 두릅전, 두릅초무침, 두릅튀김 등 다양한 두릅요리를 시식할 수 있어 두릅체험을 통해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다.

체험행사는 천연비누만들기, 안흥찐빵 만들기, 맨손으로 송어잡기, 전통떡메치기, 전통두부체험, 전통문화체험(주리틀기, 곤장치기, 칼씌우기체험 등) 등의 옛 추억을 돌이켜보며 자연과 함께 숨 쉴 수 있는 다양한 농촌체험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김병남 농정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해 농촌의 활력 증진과 가치가 제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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