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배봉리 봉화마을 새로운 도전 시작!!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4-27 09:54:36

[고성=타임뉴스]고성군 현내면 배봉리(이장: 전형근) 봉화마을이 오는 4월 28일 2012년도 녹색농촌체험마을 선정평가를 받는다.

이번 녹색농촌체험마을 선정평가는 관광자원 및 여건, 주민합의와 사업추진의지, 사업계획의 충실성 및 실천가능성 등의 항목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지평가를 실시하는 것이다.

배봉리 봉화마을은 농촌체험기반시설로 마을약수터 및 폐광체험시설 조성, 별자리 관측소 개설, 전통공예품 체험공간 조성과 산림욕 및 산책로 조성, 체험마을 종합안내도 등 마을 경관조성사업을 녹색농촌체험사업으로 추진하려고 전 주민의 힘을 모아 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배봉리 봉화마을은 새농어촌건설운동 추진 5년차로 그간의 경험과 결실을 바탕으로 칡과 산나물채취 등 산림과 휴양자원을 활용한 소득사업과 친환경농업을 전개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특히 마을 곳곳에 매실나무 900주를 심고 마을 소공원과 황토찜질방 등의 쉼터 조성, 8월 농경체험축제 개최, 칡즙과 칡칼국수, 동동주 등을 생산하는 농산물가공공장 운영, 3ha의 공동재배단지 운영 등을 통해 농가 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마을로써 녹색농촌체험사업을 위한 마을의 여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한편,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사업은 2002년부터 시작한 농촌 체험관광 및 도농교류 기반을 구축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되면 사업비 2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체험관 조성, 홈페이지 구축, 기타 기반시설 및 소프트웨어 사업 등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새농어촌건설운동으로 다져진 기반을 통해 봉화마을만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오지의 시골스러움을 경쟁력으로 삼아 찾아오는 방문객을 위한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아울러 녹색농촌체험마을 프로그램은 일회성이 아닌 마을의 발전을 위한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하여 성공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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