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에너지 절감 평가결과 “대통령상” 선정
에너지사용 전년도 2개년 평균치보다 28.16%절감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4-26 11:17:48

[원주=타임뉴스]원주시는 강도 높은 에너지절약의 실천으로 2011년 에너지사용량이 최근 2개년(‘08∼’09) 같은 기간(1,2,3월) 평균 에너지사용량 보다 28.16%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시는 시청사(9층) 임대로 인하여 입주기관과 직원이 증가하였음에도 에너지 사용량이 2010년 24.35%보다 3.81% 더 절감한 실적이다.

에너지절약 주요내용으로는 ‘2010년 에너지절약추진 계획’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에너지절감 목표관리시스템 활용으로 에너지절약 폭이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원주시는 이러한 성과로 2010년 지방공공기관청사 에너지절감 목표관리제 평가결과 목표대비 -21.1% 절감하여 보통교부세 15억8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행정안전부에서는 2010년 자치단체 청사에너지절감 평가 결과 원주시가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6월 시상한다고 발표하였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청사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을 높이고자 의회동 주차장에 태양광발전 100kwp을 상반기에 준공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Back panel설치, 펌프 인버터 제어 등 시설개선사업을 하반기에 완료하여 지속적 으로 에너지절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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