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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타임뉴스]동해시보건소는 전국 최초로 강원도-시군 보건소-공공병원간 “지역공공보건의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공공보건의료 활성화를 위해 동해산재병원 진폐병동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폐기능 증진을 위한 ‘국선도 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동해산재병원 내에서 매주 화요일 주1회 운영된다.
국선도 교실은 진폐증으로 인한 호흡곤란이 올 수 있는 환자들을 위한 그룹운동을 통하여 노령화 및 오랜 병상생활로 인한 호흡계와 근골격계의 구조적 병변 해결에 도움을 주고 병상생활의 즐거움 제공 및 진폐환자의 활동능력을 향상시켜 재활 의욕을 고취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병원 입원환자들의 그룹운동을 통하여 환자들의 치료동기부여와 치료효과 증진을 도모하고 집단운동을 통한 일체감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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