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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타임뉴스]영월군은 도로명주소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단종문화제 행사기간 중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단종문화제 행사장에서 “우리집 새주소 확인하시고 선물도 받아가세요.”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행사장을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새주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각종 시설물 전시는 물론 자체 제작된 홍보용 수첩을 배부함으로써 도로명주소의 도입취지와 부여체계, 도로명주소의 편리함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 터미널, 역사, 유관기관 단체, 각종 교육행사를 순회하면서 홍보동영상을 방영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새주소에 대한 홍보를 추진하는 등 찾아가서 도움 주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실천할 계획이다.
한편, 도로명주소는 지난 3월 26일부터 마을이장 등을 통하여 방문고지를 실시하여 2012년 1월부터 전면적으로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게 됨을 알리고 있다.
우리집 도로명주소는 새주소안내시스템(http://www.jus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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