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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타임뉴스]평창군은 평창초등학교 및 봉평초등학교, 진부초등학교 등 관내 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5월부터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
평창군은 평생구강건강의 초석이 되는 학령기 구강건강을 효과적으로 증진시키기 위하여 구강보건실이 설치되어있는 관내 3개 초등학교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며, 구강보건교육과 예방사업을 실시해 스스로 구강관리능력을 배양하여 지속적으로 구강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3개 초등학교의 구강보건실에서 받을 수 있는 진료는 정기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치아세정술을 비롯하여 초기 우식증치료와 초기 잇몸병치료, 유치발치 등이며 학생 개개인 별로 바른 양치 실습교육을 실시하여 바른 양치실천과 불소용액양치사업의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평창군은 초등학교 구강보건실 운영 외에도 임산부 및 영유아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36개소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정기 구강검진 및 개별 구강상담, 구강보건교육과 바른잇솔질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관내 65세 노인 인구중 저작불편호소율이 52.3%로 노령화에 따른 치아건강관리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의 경로당을 방문해 틀니관리 교육 및 각종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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