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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타임뉴스]태백시는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는 2011 안전 한국훈련을 대비하여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장성광업소에서 훈련준비사항 점검 및 가상훈련을 실시한다.
시는 훈련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각종 상황 발생에 대한 행동요령이 기재된 현수막, 포스터 등을 사전에 관내 주요 장소에 게시했다.
또한 방송, 시청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훈련추진에 따른 준비상황보고회, T/F팀 회의, 추진상황보고회 등 안전한국훈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도상 및 탄광갱도 붕괴에 따른 현장가상 훈련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아래 갱도 붕괴에 의한 매몰자 구조 및 압축기실 화재발생에 대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훈련을 연습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가상훈련을 통해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완하여 오는 5월3일 실시하는 안전한국 현장훈련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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