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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타임뉴스]원주시(농업기술센터)와 원주축협은 지난해 11월 29일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임시 폐장되었던 송아지 경매시장을 가축의 이동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4월 21일(목) 재개장한다.
이번에 재개장되는 송아지 경매시장은 2009년 축협 협력사업으로 추진하여 호저면 주산리 산 94번지 시유지 25,813㎡에 건립하였으며 지난 4월 1일 첫 개장 및 준공식을 갖았었다.
경매시장은 1회에 40두를 경매할 수 있는 규모로 지난해에는 8회에 105두를 경매하였으며, 금년 첫 경매에는 50여 두가 신청하여 축협의 사전심사를 거쳐 30두가 출품되었다.
시 관계자는 “경매시장은 관내 한우농가에서는 아무런 제한 없이 경매에 참여할 수 있으나 외지인은 원칙적으로 경매에 참여할 수 없어 개량된 우수혈통 송아지가 외지로 유출되는 일을 방지하여 치악산한우 브랜드 사업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하였다.
송아지 경매시장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축산과 한우육성담당(737-4195) 또는 원주축협(744-680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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