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집중관리업소 식중독진단서비스 실시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4-16 11:26:33

[평창=타임뉴스]평창군은 4월부터 5월말까지 관내 집단급식소 및 일반음식점과 위생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

식중독예방진단서비스’란 업체 스스로 영업장 위생수준에 대한 진단평가를 요청하면 군청 위생부서에서 현장평가를 실시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업체는 위생취약 부분에 대해 스스로 개선 조치하는 시스템이다.

진단평가에는 위생전문가가 참여해 식재료의 검수단계부터 보관, 조리, 배식 및 최종 섭취단계까지의 위생관리 상태와 오염가능성 여부를 진단하게 된다.

또한 종사자 개인위생사항과 조리장 등 환경상태, 식재료 관리, 보존․보관실 관리, 조리공정 관리 등을 확인 평가한 다음 평가항목을 백분율 점수로 환산, 해당업소에 알려주며,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영업장 실정에 맞게 개선방안을 제시해 준다.

이번 식중독 예방진단서비스 신청대상은 학교 및 기업체 급식소, 청소년수련원, 대형음식점 등 위생취약시설이며, 4월에서 5월까지 2개월간 신청을 받아 신청된 업소에 대하여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며, 서비스 신청비용은 무료이고 신청서는 평창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서식을 작성하여 군청 위생부서(문의 330-2314)에 접수하면 된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신청하여 진단 시 지적된 사항은 행정처분 대상으로 삼지 않기로 했으며, 지적사항이 개선된 영업장은 인센티브로 지도점검을 면제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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