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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타임뉴스]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건강생활실천 통합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개인별 맞춤상담을 통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인“건강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는 고혈압·당뇨병·콜레스테롤 등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서비스로 30세 이상 65세 이하 만성질환 위험요인을 가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보건소는 올 초 서비스제공을 위하여 간호사(건강매니저), 영양사, 생활체육지도자로 이루어진 전문서비스팀을 구성하였다.
“건강원스톱서비스”는 개인별 건강상태 측정과 생활습관조사를 통해 9개 군으로 건강단계를 분류하고 참여자가 만성질환을 유발 할 수 있는 건강위험요소를 인식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을 통해 상담 및 관리서비스를 진행한다.
서비스 제공기간은 대상자의 건강단계에 따라 3개월 또는 6개월로 적용되며 상담이 종료되면 건강위험요인 개선도 평가를 위해 혈액검사 및 비만도 측정을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퇴록을 결정하게 된다.
본 서비스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전화 및 방문을 통하여 서비스 예약이 가능하며, 3개월 이내 건강검진결과표가 있을 경우, 이를 지참하고 보건소 1층 건강증진실로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혼자 힘으로 생활습관 교정이 어렵거나,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고 관리하고자 하는 분들은 보건소에 방문해 체계적인 건강상담프로그램을 받아 볼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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