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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타임뉴스]고성군은 난방 및 안전문제 등 긴급 수리를 요하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저소득층 긴급 집수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저소득층 긴급 집수리사업은 기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집수리사업이 년1회 실시됨에 따라 당해연도에 긴급하게 발생하는 저소득층 집수리 요청건을 적기에 처리하기 어려움이 있기에 지붕누수, 보일러파손 등 긴급하게 요구되는 저소득층의 집수리사업을 신속하게 시행하여 주민의 복지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진행된다.
사업비 25,000천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기타 읍면장이 추천한 저소득층 등 50세대를 대상으로 가구당 5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역자활센터 집수리 자활공동체 전문업체와 일괄 위탁계약하여 운영된다.
한편, 지금까지 11세대가 도배․장판교체, 보일러 교체, 지붕 및 화장실개량․보수, 생활재난취약 시설정비 등 긴급 집수리사업을 완료하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대상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선진복지사회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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