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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타임뉴스]태백시는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12일간 동절기 동안 시설관리가 미흡했던 다중이용 화장실의 청결관리를 위해 '봄맞이 화장실 대청결 활동'을 추진한다.
관내 1,152개 화장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청결활동은 대·소변기 등 위생시설의 묵은 때 제거 및 내부타일 바닥 청소, 파손시설 교체·수선 및 편의용품 적기 보충, 간이화장실 분뇨 일제수거 및 내부 정밀청소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음식점 및 개인 업소 화장실에 책임담당공무원이 정기점검 및 관리의 중요성 홍보하여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4월 6일에는 도로변휴게소 화장실 대청소를 펼쳐 불량 조명시설 교체와 환기시설 정비로 악취 발생을 억제하여 이용객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화장실 대청결 활동으로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산소도시 태백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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