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한반도 전역에 2018 동계올림픽 유치열기 전한다.
-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선정 D-100일 맞아 백두산과 울릉도․독도에서 동계올림픽 유치기원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25 11:18:09

[평창=타임뉴스]평창군에서는 올해 7월 6일 남아프리카 더반에서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선정되는 날을 100일(3월28일) 앞두고 한반도 북단 백두산과 최동단 울릉도,독도를 돌며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고, 한반도 전역에 유치열기를 높인다.

군은 2018 동계올림픽 유치열기 확산으로 동계올림픽 유치에 국민 모두의 힘을 모으기 위해 2018 동계올림픽 주민홍보단(단장 염돈설)에서 유치 선정 D-400일인 지난해 6월 1일 평창군 발왕산을 시작으로 D-300일인 9월 9일에는 태백산 천제단에서 유치를 기원하였으며,D-200일인 12월 18일에는 한반도 남단에 위치한 제주도의 한라산 정산을 올라 2018 동계올림픽 평창유치를 염원한 바 있다.



평창군은 이번에 2018 동계올림픽 유치후보도시 선정 D-100일을 맞아 유치열기를 한반도 전역으로 퍼트리기 위해 2018 동계올림픽 주민홍보단과 평창군 정종환 부군수를 비롯한 평창군의회 2018동계올림픽유치지원 소속 특위위원(위원장 이정율) 등이 한반도 북단에 위치한 우리 민족의 명산 백두산을 올라 2018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수도 건설을 위해 중점적으로 양성하고 있는 숲해설가들 중 지난 2월 27일 수료한 제2기 수료생(회장 김철귀) 30명은 울릉도 해돋이 공원과 대한민국 최동단에 위치한 독도를 찾아 동계올림픽 유치를 염원하고, 유치열기를 높일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평창은 2018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완벽한 동계스포츠 인프라 및 국제대회 경험 등이 풍부해 2월 IOC 현지실사단에게도 인정을 받았다”며 “앞으로 다른 후보도시에 비해 월등이 앞서고 있는 국민 유치 지지도를 더욱 높여 7월 6일 평창이 세계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에서는 개최지 선정 D-100일을 맞아 유치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동시에 전국민의 시선과 관심을 이끌어 2018 동계올림픽 유치에 힘을 보태고자 2018 동계올림픽 유치기원 ‘드림 콘서트’를 3월 26일 오후 7시부터 대관령면 용평돔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드림콘서트’에는 태진아, 송대관, 박상철, 마야, 휘성, 이루 등의 국내 유명가수들이 출연해 100여분 동안 열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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