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찹쌀 고품질로 인기, 계약재배 꾸준히 증가
- 벤처푸드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찹쌀 16톤 계약재배 추진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23 10:27:26

[평창=타임뉴스]평창군 쌀전업농협의회(회장 김재근)와 평창읍 유동리 쌀작목반(회장 임승태) 및 후평리 쌀작목반(회장 김이중) 등 3개 협의회 및 작복반은 3월 24일 오전 11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벤처푸드(대표 이승정)와 16톤(80kg, 200가마) 규모의 평창찹쌀 계약재배를 추진한다.

평창군에서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찹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벤처푸드와 2008년 찹쌀 800kg 계약재배를 시작으로 2009년과 2010년에 각각 8톤(80kg, 100가마)씩 계약재배를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2배 이상 증가한 16톤의 찹쌀을 계약재배하게 되었다. 또한 평창찹쌀의 향과 품질을 높게 인정받고 있어 앞으로 계약재배 물량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에 평창군과 계약재배를 체결한 벤처푸드는 찹쌀떡을 유통하는 회사로 계약재배 한 찹쌀을 경주시 건천읍 소재 장시식품에 위탁, 찹쌀떡으로 가공 생산하여 수도권 내 직거래 장터에서 연중 판매하게 된다.

평창군 관계자는 “평창찹쌀의 판매처를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평창군에 찹쌀떡공장을 유치하여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소득을 창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이 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